아주경제 기수정 기자=어린이 직업 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가 크리스마스를 하루 앞둔 24일,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착한 나눔 키조 바자회'를 열었다.
키자니아의 '착한 나눔 키조 바자회'에서는 키자니아 방문 고객 및 던킨도너츠, 롯데백화점, 배스킨라빈스, 투니버스 등 5개 파트너사로부터 기증 받은 400여 종의 아동용 도서, 의류, 잡화, 장난감이 판매됐다.
바자회를 위한 ‘나눔 활동가’ 특별 체험도 마련, 체험 신청 어린이가 직접 나눔 물품을 판매해보는 기회도 제공했다.
한편 키자니아는 이번 바자회에서 모인 키조를 현금으로 환산해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하고 판매하고 남은 물품은 아름다운 가게에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