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군,지적측량 민원, 일사천리 서비스 실시

2013-12-24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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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시강화군은 민원인이 지적측량신청 단계부터 등기부 정리까지 군에 1회 방문해 지적민원을 일괄처리해 주는 원스톱(One-Stop) 지적측량 민원서비스를 새해 1월 1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종전에는 민원인이 지적측량 신청 후 정리된 토지대장을 갖고 분할등기까지 10단계를 걸치던 절차가 이번 One-Stop 서비스로 지적측량부터 분할등기까지 5단계 1회 방문으로 토지대장정리 등 공부발급까지 One-Stop으로 정리하여 민원서비스를 집에서 우편으로 받아볼 수 있게 됐다.

민원인은 측량신청 시(군청 민원실), One-Stop 지적측량 민원서비스 신청서에 토지이동신청서(관련서류 첨부) 및 지적공부등본․교부신청서 등을 함께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원스톱(One-Stop) 지적측량 민원서비스 제공으로 “민원인들이 수차례 민원실을 방문하는 불편과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해소하는 효과는 물론, 처리기간 단축으로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번 One-Stop 지적측량 민원서비스는 소유자가 원하는 경우에만 접수하게 되며, 민원인(토지소유자 등)은 지적측량신청 시 신분증 및 도장도 함께 지참해야 가능하므로 주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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