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더스HQ 측 관계자는 23일 아주경제에 “지난 12월 초 전속계약 기간이 끝나면서 자연스레 소속사를 떠나게 됐다”면서 “서로 의견을 존중해 각자의 길을 응원해 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수혁은 거취를 놓고 여러 기획사들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전속계약 체결이 가장 유력하다고 알려진 매니지먼트사는 기자와의 통화에서 “현재 긍정적으로 얘기가 오가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그렇다고 섣불리 확정이라고 말할 수 없는 단계”라고 선을 그었다.
지난 2006년 정욱준의 ‘론 커스텀(Lone Custome)’ 쇼 모델로 데뷔한 이수혁은 2010년 영화 ‘이파네마 소년’를 통해 연기자로 전향했다.
영화 ‘차형사’ ‘무서운 이야기2’를 통해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