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배우 소지섭과 그룹 에프터스쿨 멤버 주연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에프터스쿨 소속사가 입장을 밝혔다.
플레디스 한 관계자는 23일 아주경제와의 통화해서 “멤버들이 현재 스케줄로 인해 중국에 체류해 있다. 오늘 입국할 예정”이라며 “사생활 문제라 본인에게 확인해봐야겠다”고 말을 아꼈다.
여성월간지 우먼센스 1월호에 따르면 소지섭은 10세 연하인 주연과 1년 4개월 째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해 여름 SBS 드라마 ‘유령’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엠블랙 지오의 소개로 처음 만나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주연은 지인들에게 소지섭을 남자친구라고 부르며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으나 두 사람의 교제는 측근들에게는 공공연한 비밀로 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