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봄과 가을철 150일의 산불 조심 기간 동안 산불 방지 대책 본부 15개소를 운영하고 175명의 산불감시인력을 투입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해 대형 산불 없는 원년의 해 를 이뤘다.
청명과 한식, 석가탄신일 등 산불취약시기에는 전 직원의 6분의 1 이상을 배치하는 등 감시활동을 강화했다.
매년 대형 산불이 발생했던 한서대 주변에는 산불진화차 전진 배치, 야간 감시원 운영, 비상소화전 설치 등 산불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했다.
또 산불발생 위험에 대한 시민 당부 담화문 등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펼쳤고 산불전문진화대 교육 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