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행정과에서는 분기별 1회, 2세대씩 모두 4회, 8세대의 북한이탈주민세대에 모금된 성금 164만원을 전달하며 위로했다.
자치행정과 직원들은 지난 해에도 북한이탈주민 돕기 성금모금 운동을 통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하여 생활이 어려운 세대를 대상으로 불우이웃돕기 운동을 진행한 바 있다.
강신원 자치행정과장은 수혜 대상자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격려오찬을 함께 하면서 지역정착 및 일상생활에 대한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아울러, “북한이탈주민들의 안정적인 정착지원을 위한 사업을 확대추진하고 내년에도 이웃사랑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인천에는 경기도(6,759명)와 서울(6,524명)에 이어 전국 3번째로 많은 2,201명의 북한이탈주민이 거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