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경렬 기자 = 코레일은 철도노조 파업에 가담했다 복귀한 인원이 19일 오후 3시 기준으로 992명으로 복귀율이 11.3%라고 밝혔다. 이날 대전열차승무사업소 32명 전원 복귀 등으로 전날 870명에 비해 122명이 증가했으며, 종전 최고 복귀인원 105명을 경신했다. 이에 따라 현재 전체 철도노조원 2만443명 중 38% 수준인 7758명이 현재 파업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코레일 관계자는 "업무복귀 인원의 지속적인 증가는 철도노조의 자금고갈과 조합원들의 동요로 파업을 끌고 갈 동력을 상실한 것에 따른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관련기사감사원 "文정부, 집값 통계 조작"...野 "정치 공작" 반발 外철도파업 이틀째 열차 운행률 '79.6%'...파업 참가율 26% 수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