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 올 한해 중국 본토와 대만 양안(兩岸)관계를 요약하는 한자는 진전, 진보를 의미하는 '진(進)'자가 선정됐다. 이는 대만일간지 왕바오(旺報)와 샤먼(廈門)의 하이시천바오(海西晨報), 시나닷컴이 공동으로 진행한 '2013 양안 올해의 한자' 행사의 결과물로 '진'자가 전체 574만표 중 39만7000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18일 올해의 양안 한자 선정식에서 장빙황(張炳煌) 대만서학회 회장이 올해의 한자인 '진'자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화사]
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 올 한해 중국 본토와 대만 양안(兩岸)관계를 요약하는 한자는 진전, 진보를 의미하는 '진(進)'자가 선정됐다. 이는 대만일간지 왕바오(旺報)와 샤먼(廈門)의 하이시천바오(海西晨報), 시나닷컴이 공동으로 진행한 '2013 양안 올해의 한자' 행사의 결과물로 '진'자가 전체 574만표 중 39만7000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18일 올해의 양안 한자 선정식에서 장빙황(張炳煌) 대만서학회 회장이 올해의 한자인 '진'자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