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게임즈, LoL PC방 토너먼트 1월 4일 개최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 =라이엇 게임즈는 ‘리그 오브 레전드 PC방 토너먼트’를 1월 4일부터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2014년 LoL PC방 토너먼트는 1월 4일 첫 대회를 시작으로 12월 27일까지 전국 16개 프리미엄 PC방에서 격주인 제주지역을 제외하고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매주 8팀(40명)을 선정해 대전이 진행되고 참가자 전원에게는 간식과 더불어 LoL 챔피언 이미지가 새겨진 마우스 패드가 선물로 제공된다.

지난해 5월 첫 선을 보인 LoL PC방 토너먼트는 매주 전국 8개 PC방에서 대회를 진행하는 것을 시작으로 올해 13개 지역으로 늘었고 새해에는 신청지역이 추가돼 전국 16개 PC방으로 확대됐다.

이번 토너먼트에서 우승하면 팀원 모두에게 아이스하키 잭스 한정판 스킨과 키보드·마우스 세트인 로지텍 G100S 콤보가 부상으로 주어진다. 준우승팀에게는 10승 IP 부스트가 지급된다.

LoL PC방 토너먼트 참가를 원하는 플레이어들은 대회 시작 5일 전 자정까지 리그 오브 레전드 공식 홈페이지 내 신청 페이지(http://www.leagueoflegends.co.kr/?m=esports_ment&mod=pcb_intro)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