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티 19일 ‘미러볼’ 말매, 토종 레트로 담아… 사로잡네!

2013-12-19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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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티 [사진 제공=아메바컬쳐]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프로듀서이자 송라이터 자이언티가 오늘 19일 정오 ‘미러볼’ 음원과 타이틀곡 ‘미스 김’ 음원을 공개한다.

자이언티의 새 싱글 앨범 ‘미러볼’은 자이언티의 토종 레트로 분위기가 물씬 묻어나는 곡으로 음원 공개 전부터 컨셉트를 확연히 드러내는 이미지와 뮤직비디오가 인상적이다.

타이틀곡 ‘미스 김’은 한 여자를 짝사랑하지만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을 하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트롯(Trot)과 덥(Dub)을 믹스해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박자의 한국 레트로 음악으로 표현했다. 또한 뮤직비디오에서는 혹한 속에서도 열연을 펼친 자이언티의 애잔한 감정 연기와 함께 레트로 컨셉을 완벽 재현한 영상을 엿볼 수 있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외에도 60년대를 대표하는 댄스 펑크 사운드를 자이언티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돌아버려’, ‘한국이기에 나올 수 있는’ 느낌의 음악을 만들고 싶어 작업을 시작하였다는 ‘모던보이’, 맑고 청아한 느낌의 비브라폰을 사용하여 아련한 느낌을 주는 ‘마담’ 등 한국 소울을 표현하는 곡이 수록됐다.

자이언티는 20일 오후 11시 클럽 디 에이에서 팬들을 초대하는 쇼케이스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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