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정보보호세미나·정보보호산업인의 밤 기념식 개최

2013-12-19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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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2013 정보보호산업인의 밤행사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니텍, 이노뎁, 미라지웍스 관계자, 이찬우 더존정보보호서비스 대표, 윤종록 차관, 신요식 유니온커뮤니티 대표(대리수상), 하승훈 이글루시큐리티 연구소장, 강봉호 파수닷컴 본부장, 최철재 경동대 교수

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 미래창조과학부가 정보보호기업 CEO 및 유관기관 관계자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보보호산업에 대한 사회적 중요성을 재조명하고 종사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한 행사를 18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정보보호 산업계가 필요로 하는 최신 기술동향 및 기술개발 현황에 대한 세미나를 시작으로 정보보호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등 정보보호산업인의 밤 기념식을 진행했다.

정보보호 세미나에서는 내년 주목 받을 전략기술과 ITU-T에서 진행 중인 국제표준 관련 주요이슈를 내용으로 한 키노트, 최근 주목받고 있는 지능형 악성코드, 사람 인식기술, 정보유출 방지, 영상감시 등에 대한 최신 기술을 소개했다.

올해로 세번째를 맞은 정보보호산업인의 밤 기념식에는 윤종록 미래부 차관, 권은희 의원 및 정보보호산업 종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참석자 전원이 기념나무에 점등하기도 했다.

윤종록 미래부 차관은 축사를 통해 “국가와 국민의 안전을 지키고 창조경제 근간인 ICT 환경을 보호하는데 있어 정보보호산업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튼튼한 정보보호산업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는 정보보호산업계 종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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