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대선] 머스크, 트럼프 '당선 확실'에 우주선 사진 올리며 "미래는 판타스틱할 것"

2024-11-06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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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이 확실해지자 기쁜 마음을 계속해서 내비치고 있다.

    동반 유세에 참여하고, 거액의 후원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뿐 아니라 트럼프 전 대통령은 머스크에게 정부효율위원회 위원장을 맡기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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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사진AP 연합뉴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사진=AP 연합뉴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이 확실해지자 기쁜 마음을 계속해서 내비치고 있다.
 
머스크가 올린 우주선 사진 사진머스크 SNS
머스크가 올린 우주선 사진 [사진=머스크 SNS]

머스크는 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미래는 판타스틱할 것"이라는 글과 함께 우주선 사진을 올렸다. 그는 우주 탐사 기업 스페이스X를 설립했다.
앞서 머스크는 이번 대선 기간 트럼프 전 대통령을 향한 열성 지지를 보였다. 동반 유세에 참여하고, 거액의 후원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뿐 아니라 트럼프 전 대통령은 머스크에게 정부효율위원회 위원장을 맡기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정부효율위원회는 연방정부 전체의 재정 및 성과에 관한 감사를 수행하고 과감한 개혁 권고안을 제시하는 단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대통령에 당선되면 정부효율위원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뉴욕 타임스는 트럼프의 당선 가능성에 '매우 유력'이라는 문구를 달았고, 폭스뉴스도 트럼프의 당선이 전망된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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