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복지사각지대 해소 주민소통 자리 마련

2013-12-19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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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시장 이재명)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뛰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위한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시는 19일 오후 시청 한누리실에서 성남시복지위원, 관계 공무원 등 모두 140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강 등을 진행했다.

이날 특별 초빙한 소진광 가천대학교 교수는 ‘미래의 지도자-봉사 자세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강의했다.

강의 내용은 시대별 지도자상, 그 변화에 발맞춘 자원봉사와 복지위원의 역할 등의 내용으로 이뤄져 복지위원들은 정보를 교환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됐다.

시는 또 활동우수 복지위원 7명에게 시장명의의 표창패를, 신규 복지위원 1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해 앞으로 활동을 격려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강추위 속 사회복지서비스가 절실한 이웃이 많을 것”이라면서 “어려운 이웃을 찾아내 복지혜택을 나누도록 돕는 복지위원들의 역할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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