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데뷔 15년차 월드스타 비의 집이 방송 최초로 공개된다.
비는 19일 첫 방송되는 Mnet '레인 이펙트'에서 베일에 싸였던 집을 공개하며 스타의 모습을 벗고 인간 정지훈의 속살을 본격적으로 드러낸다.
여기에 비의 가감 없는 민낯은 물론 연예계 대표 몸짱다운 남모를 노력도 낱낱이 밝혀져 뭉클한 감동 또한 전한다고. 무대에서는 늘 완벽한 퍼포먼스와 외모로 여심을 흔들었지만 실은 운동을 그리 좋아하는 편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피나는 노력과 의지로 몸을 유지해왔다.
또한 이날에는 4년 만에 떠난 일본투어와 지난 11월 MAMA 무대에 서기 위해 리허설에서 흘린 구슬땀, 자나깨나 컴백 앨범 준비로 잠을 이루지 못하는 모습 등이 흥미진진하게 소개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레인 이펙트' 제작진은 "비가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익숙하지 않아 보여지는 귀여운 허당의 모습이 무척 매력적일 것이다. 촬영 내내 데뷔 15년차임에도 불구 최고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 모든 일에 연습생 못지 않게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무척 인상적"이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비의 컴백으로 관심을 모으는 '레인 이펙트'는 19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