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남양주시 진접도서관은 지난 17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쌀 80㎏을 남양주시 북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도서관 측은 지난 5일 개관식에서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 화환을 모아 이날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쌀은 관내 소외계층 생계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작은 나눔이지만 진접지역의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사랑이 전달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앞으로도 희망케어센터와의 연계를 통해 다양한 기부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