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가상화폐인 비트코인 인기가 사그라지고 있다. 18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중국의 BTC차이나에서 비트코인의 가격이 장중 2560위안(약 44만원)까지 하락했다. 이는 지난 11월 7588위안(약 131만원)보다 무려 65%나 하락한 수준이다.
올해 비트코인의 투기 열풍이 불면서 비트코인의 가치는 무려 9122%나 폭등했었다. 이처럼 가상화폐 가치가 급등하면서 중국 인민은행 등이 이용 제한을 하면서 가치는 추락하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