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 좋은책신사고가 지난 17일 서울 서초동 아이비스타에서 초등 학부모 서포터즈 우공비맘 7기 발대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좋은책신사고가 2010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초등학생 학부모 서포터즈인 우공비맘은 좋은책신사고 참고서 체험 및 평가와 시장조사를 진행한다. 또한 우공비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교육 및 체험활동 등의 다양한 정보를 교류하고 지역 별로 오프라인 모임도 주최해 최신 교육 정보와 학습 노하우를 공유한다.
교육출판 전문기업 좋은책신사고(대표 홍범준)가 17일 서울 서초동 아이비스타에서 초등 학부모 서포터즈 '우공비맘’ 7기 발대식이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발대식에는 총 100명의 초등학생 학부모가 참여했다. (제공=좋은책신사고)
이날 7기 발대식 행사에는 총 100명의 서포터즈가 참석했으며, 우공비맘 활동 소개와 함께 신사고 콘텐츠 연구소 정장아 연구소장이 '신사고 초등 도서의 특징 및 활용법'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서 스토리버스 김지연 부서장이 융합교과 공부툰 '스토리버스'를 소개하고, 수학 전문 인강 신사고피클의 나소은 강사가 '겨울방학 초등 학년별 수학 학습법'에 대해 강연회를 진행했다.
우공비맘 운영을 총괄하는 좋은책신사고 마케팅부 장정화 부서장은 “좋은책신사고는 2010년부터 우공비맘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도서 등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있다”며 “뿐만 아니라 서포터즈들의 활동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 상시 업데이트해 우공비맘 뿐 아니라 교육 정보에 관심 많은 학부모들도 볼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