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소방서 위험물 이동탱크저장소 일제 점검

(사진제공=의왕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소방서(서장 우동인)가  위험물 이동탱크저장소에 대한 일제정비 및 소방검사를 실시한다.

이동탱크저장소의 경우 차량이란 특성을 이용한 운송자의 범법행위가 만연하고 있어 위법행위 사례가 줄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소방서는 위험물이동탱크의 운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도로서 가두단속을 실시하고, 의왕지역 이동탱크저장소에 대한 상치장소 주차 및 훼손여부, 탱크 내 칸막이 설치,  방파판 훼손 등 위치, 구조, 설비 기준의 적합성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한편 소방서 관계자는 “위험물 이동탱크저장소의 경우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안전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운송자의 철저한 준법정신과 관련지식 숙지를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