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봉사단 25명이 함께 한 이날 행사에는 어린이들이 직접 퀴즈를 풀고 마술쇼를 구경하는 등의 시간이 진행됐다.
그동안 한화손보는 국제 어린이 안전기구인 세이프키즈와 함께 2010년부터 안전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속 안전사고에 대비하는 어린이 안전교실 '안전 365'를 운영해왔다.
이 교실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보행안전, 탑승안전, 대중교통안전 등 교통안전 분야를 비롯해 가정생활, 놀이 스포츠 이용, 학교생활, 공공시설 이용 등 각 분야별 위험요소에 대응하는 방법과 사고 발생 시 응급처치 요령을 습득해왔다.
강창완 한화손보 서울지역본부장은 "365 안전교실의 학습을 통해 습득한 안전상식이 어린이들의 안전한 일상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