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이 지난 17일 외국인 환자 및 보호자를 위한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타국에서 연말을 보내게 된 환자 및 보호자를 위로하고 빠른 쾌유를 기원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러시아와 중앙아시아 국적의 환자 및 보호자 약 40여명과 교직원 30여명이 함께 참여했다. 이들은 병원 합창 동호회인 ‘나르샤 합창단 송년음악회’를 감상했다. 황경호 순천향대 부천병원장도 깜짝 등장해 합창단과 함께 에델바이스 합창을 선사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