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5․18 민주화운동에 대한 역사인식이 부족한 전국 청소년들을 위해 5․18을 재조명한 역사만화 '제국의 안습'을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총 96쪽 분량의 만화는 중학생 3명이 5․18민주화운동을 소재로 '학생창작공모전'에 출품할 애니메이션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중학생의 시각으로 5․18 민주화운동을 재조명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특히 5․18 민주화운동은 폭동이 아니라 신군부의 폭압에 맞서 민주주의와 인권을 지키기 위한 의로운 시민항쟁이고, 당시 광주시민 모두가 주먹밥을 나누고 헌혈을 자청하며 시민 스스로 질서를 지키고 공동체를 유지한 높은 시민의식이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만화는 광주지역 초·중·고등학교 도서관 308곳과 전국 국립․공공도서관 859곳 등 1167곳에 배포될 예정이다.
시나리오 구성과 삽화 작업은 코믹챔프, 과학쟁이 등 월간만화 교육잡지와 일본 수출작 '로드러너' 작품을 연재 중인 박수영 만화가가 진행했다.
시는 인터넷 포털, 극우사이트 등 사이버공간을 통해 광주와 5․18 민주화운동을 왜곡 폄하하는 내용들이 대거 확산되면서 역사의식이 정립되지 않은 청소년들에게 왜곡된 역사관과 지역감정을 유발시키고 있는 것으로 보고 이 같은 만화제작에 나섰다.
이와 함께 5․18 민주화운동이라는 제목의 홍보영상물을 제작해 전국 지자체와 교육청 등에 배포하는 한편, '유네스코가 말하는 5․18의 진실'이라는 UCC를 제작해 유튜브에 게재할 예정이다.
특히 5․18 민주화운동은 폭동이 아니라 신군부의 폭압에 맞서 민주주의와 인권을 지키기 위한 의로운 시민항쟁이고, 당시 광주시민 모두가 주먹밥을 나누고 헌혈을 자청하며 시민 스스로 질서를 지키고 공동체를 유지한 높은 시민의식이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만화는 광주지역 초·중·고등학교 도서관 308곳과 전국 국립․공공도서관 859곳 등 1167곳에 배포될 예정이다.
시나리오 구성과 삽화 작업은 코믹챔프, 과학쟁이 등 월간만화 교육잡지와 일본 수출작 '로드러너' 작품을 연재 중인 박수영 만화가가 진행했다.
시는 인터넷 포털, 극우사이트 등 사이버공간을 통해 광주와 5․18 민주화운동을 왜곡 폄하하는 내용들이 대거 확산되면서 역사의식이 정립되지 않은 청소년들에게 왜곡된 역사관과 지역감정을 유발시키고 있는 것으로 보고 이 같은 만화제작에 나섰다.
이와 함께 5․18 민주화운동이라는 제목의 홍보영상물을 제작해 전국 지자체와 교육청 등에 배포하는 한편, '유네스코가 말하는 5․18의 진실'이라는 UCC를 제작해 유튜브에 게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