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 연탄배달 봉사활동 펼쳐

연탄을 직접 배달하고 있는 윤영구 한양 사장(사진 가운데). [사진제공 = 한양]

아주경제 권경렬 기자 = 한양은 지난 17일 윤영구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50여명이 인천 연수구 동춘동 일대의 독거노인과 영세가정에 연탄 4000장을 직접 배달하고 쌀과 라면 등의 생활필수품을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

또 한양은 지역 현장별로 생필품을 기증하고 김장담그기, 무료급식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윤영구 한양 사장은 "직원들이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연탄배달에 나서기로 했다는 얘기를 듣고 격려하기 위해 함께 참여하기로 했다"며 "올 한 해뿐 아니라 매년 지속적으로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저도 직접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양은 매년 소외된 우리 이웃을 위해 연탄나누기, 김장담그기, 자선바자회 개최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