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 우리은행은 지난 17일 서울시 상계동 양지마을 일대에서 '서울특별시와 함께하는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열었다.
18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서울시의회 성백진 의장대행을 비롯한 김광수 의원, 서울시와 노원구청 직원들 그리고 우리은행 명예지점장 모임인 명사클럽 회장단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순우 우리은행장은 "아직 서울지역에도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가구가 많아 서울시와 연계한 임직원 자원봉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자 한다"면서 "서민들이 금융지원에 소외받지 않도록 다양한 금융상품을 개발하고, 우리미소금융재단을 통해 서민들에게 필요한 금융상담 및 지원으로 자립기반을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