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금융증권대상> 롯데카드 철저한 고객관리…서비스향상부문대상 수상

2013-12-18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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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롯데카드가 19일 열린 2013 아주경제 금융증권대상에서 서비스향상부문 대상으로 선정됐다.

롯데카드는 업무시스템 전반을 고객 중심으로 편제, 서비스 측면에서 고객만족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롯데카드는 '고객의 소리' 시스템과 고객관계관리센터를 갖추고 정기적인 고객만족도조사(CSI)를 시행중이다. 또한 '고객의 소리 분석 리포트'로 고객의 불만 개선 내용을 경영진과 정기적으로 공유하고, '고객불만 사전예보제'를 운영해 고객 민원도 사전에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이같은 활동을 인정받아 롯데카드는 2008년 업계 최초로 콜센터 서비스 부문 국가표준(KS)인증과 전자금융거래 서비스에 대한 정보보호 관리체계 국제표준인증(ISO27001)을 획득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한국표준협회 주관 한국서비스대상을 연속 수상하는 등 외부에서도 익히 질 좋은 서비스로 인정받고 있다는 평가다.

2011년에는 사회공헌 브랜드 '러브팩토리'를 론칭, 스포츠·문화 행사 후원과 같은 각종 사회공헌사업 등으로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부산지역 소아암 전문지원센터를 건립해 기증키로 하고, 총 5억50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카드 상품에도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담았다. 롯데카드는 자녀의 안전을 지켜주는 위치 알림서비스를 탑재한 '맘인 롯데카드', 적립과 할인 서비스를 한 장의 카드로 받을 수 있는 '롯데 투인원 카드' 등 고객의 다양한 욕구 충족을 위한 상품 및 서비스 혁신을 꾸준히 전개한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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