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롯데마트는 크리스마스 및 연말 파티 수요를 고려해 이달 19일부터 25일까지 캐나다산 활 로브스터를 1만2500원에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이번 행사를 위해 20만 마리 물량을 준비했다. 롯데마트는 수산MD(상품기획자)가 지난 10월 캐나다 산지를 방문, 사전 계약을 통해 시중가 대비 절반 수준으로 값을 낮췄다. 이용호 롯데마트 수산MD는 "최근 캐나다 기상악화로 수출용 로브스터 물량이 줄고 크리스마스 등 연말 수요가 늘며 현지 가격이 오르고 있다"며 "사전 계약을 통해 올해 최대 물량인 20만 마리를 확보해 시중가보다 50% 저렴하게 선보인다"고 말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