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중소제조업 생산직 근로자의 평균 일급은 지난해보다 5% 상승한 6만 9423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제조업 1,200개업체(종사자 20인~299인)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3년도 중소제조업 직종별 임금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종사자 20인 이상 300인 미만 중소제조업의 생산직 주요 직종 평균 조사 노임은 작업반장이 8만 8642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수동물품포장원이 6만 2109원으로 가장 적었다.
직종별로는 회로설계사가 11만 3756원으로 가장 높았고, 철물재단원은 5만 8776원으로 가장 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