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먼 방북 계획에 美 “북한 정권 잔인성에 초점 맞춰야”

2013-12-18 07:50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미국 프로농구(NBA) 스타 출신 데니스 로드먼 방북 계획에 대해 미국은 북한 정권의 잔인성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17일(현지시간)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마리 하프 미 국무부 부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로드먼이 북한에 가느냐 마느냐보다는 북한에 대한 제일 중요한 문제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며 “우리는 장성택 처형을 통해 드러난 북한 정권의 공포스런 잔인함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말했다.

마리 하프 국무부 부대변인은 “특히 정책적 차원에서 우리는 역내 동맹 및 우방국들과 북한이 비핵화 의무를 충실히 이행하도록 하는 데 협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