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 양주시는 광사동 소재 국민체육센터 준공에 따라 시민의 건강증진과 여가생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는 상부기관과 국민체육진흥공단에 국민체육센터 건립의 필요성과 양주 동부지역의 체육시설 부족을 건의해온 결과 지난 2010년 체육진흥기금 사업으로 선정돼 28억원을 지원 받았다.
국민체육센터 개관에 앞서 시는 오는 20일까지 양주시민을 대상으로 ▲요가 ▲밸리댄스 ▲헬스 ▲베이비마사지 ▲에어로빅 ▲수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수하며, 21일 이후에는 타 지역 시민들도 신청할 수 있다.
또한 ▲3개월 이상 등록 ▲만 65세 이상 어르신 ▲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가족 ▲장애인 등에 대한 할인제도를 실시하며 접수는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체육센터 현장으로 방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