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협회 '유라시아 시대의 한·러 비즈니스 확대전략 세미나' 개최

2013-12-1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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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정우 기자 =  한국무역협회(회장 한덕수)는 1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러시아 진출을 희망하는 우리 기업들을 대상으로 ‘유라시아 시대의 한·러 비즈니스 확대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한·러 경제협력과 관련된 우리 중소·중견기업의 관심 사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세미나에서는 '러시아 극동개발 계획의 이해와 대응전략'을 주제로 △극동지역 장기 발전전략 2025 △중소·중견기업의 한·러 기술협력 전략 △9단계로 보는 성공적인 러시아 시장 진출 프로세스 △러시아 비즈니스를 위한 금융지원 정책 △분야별 비즈니스 사례와 확대전략 등을 논의한다.



최원호 무역협회 신흥시장실장은 "한·러 양국간 기술협력 차원에서도 이제는 중소·중견기업 중심의 비즈니스 전략을 수립해야할 시점"이라면서 "단일 거대 경제권으로 부상하고 있는 유라시아 지역의 최대 소비시장인 러시아를 시작으로 우리 기업들이 발 빠르게 움직여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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