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유동성 위기설이 나오는 현대그룹이 충분한 유동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지며 현대상선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1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상선은 오전 9시 29분 현재 전날보다 210원(2.15%) 오른 1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오전 한 언론매체에선 금융당국 관계자가 "현대그룹이 유동성을 6000억원 정도 확보하고 있어 큰 변수만 없으면 내년 2분기까지는 유동성에 별다른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