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 우리투자증권이 매각 기대감에 닷새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17일 오전 9시9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우리투자증권은 전거래일보다 110원(1.10%) 오른 1만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우리투자증권 매각 본입찰에 KB금융지주를 비롯해 NH농협금융지주, 파인스트리트그룹이 참여했다. 증권업계에서는 이들 후보가 제시한 인수가격이 예상보다 낮지 않을 것이라며 매각 흥행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