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의왕 특수교사 역량강화 워크숍 열어

(사진제공=군포의왕교육지원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정재용)이 군포의왕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난 13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열린(안성 너리굴 문화마을) 워크숍에선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장애정도에 적합한 교육적 요구 지원 방안을 강구하고자 군포의왕 관내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급 담당교사와 특수교육지원센터 교사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또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자립능력 향상과 성공적인 성인생활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국내 최초 직업중점학교인 안성 한길학교를 방문, 현장과 연계된 맞춤식 직업직업교육과정을 벤치마킹했다.

워크숍 내용은 특수교육지원센터 진로직업실 실습 결과, 장애학생 학교폭력 및 성폭력 예방을 위한 지도방법, 특수교육실무사 및 사회복무요원 활용방안, 학부모상담사례 등 5개 주제 중심으로 컨설팅을 진행했다.

한편 정 교육장은  “초, 중, 고둥학교 특수학급 교사들이 이번 워크숍을 통해 장애학생과 학부모의 교육만족도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특수교사들의 역량이 강화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