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택 재판받는 모습. 출처: 북한 노동신문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장성택 전 북한 국방위원회 부위원장 처형을 계기로 미국과 중국이 북한의 급변 사태에 대비해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 통신은 15일(이하 현지시간) “미국이 북한 내부의 급변사태가 한반도의 불안정으로 이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북한과 제일 가까운 중국과 협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마리 하프 미 국무부 부대변인은 지난 13일 정례 브리핑에서 “북한 내부 상황에 대해 지역 동맹 및 파트너 국가들과의 논의를 늘릴 방침”이라고 전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