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포블리' 김성균이 매너남으로 변신했다.
최근 tvN '응답하라 1994' 촬영장에서 삼천포(김성균)가 극 중 여자친구이자 미래 아내인 윤진(도희)의 짐을 들어주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앞서 15회에서 삼천포는 서태지와 아이들이 해체하자 삶의 의혹을 잃은 윤진을 위해 서태지 집에서 서태지가 쓰던 변기통을 가져와 시청자들을 감동하게 했다.
한편, '응답하라 1994'에는 전작 '응답하라 1997' 주인공들이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