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FC안양이 11일 오전 안양동안경찰서로부터 학교폭력 예방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FC안양은 지난 5월부터 ‘건강한 학교 만들기 프로젝트’로 시행되고 있는 ‘학교원정대’를 통해 안양 소재 초중고교를 방문하면서 축구 클리닉, 배식 봉사 등을 하며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체육 활동 등을 지원해 왔다.
또 매 홈경기 마다 ‘학교 폭력 추방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청소년 선도에도 적극 앞장서 왔다.
FC안양 오근영 단장은 “내년에도 동안경찰서와 함께 안양지역 청소년들의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FC안양은 동안경찰서와 협력해 건강한 학교만들기 학교원정대를 더욱 확대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