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주한 영국 상사 주재원 부인들로 구성된 영국협회 (British Association of Seoul)는 인천에 있는 애나 하우드, 성 콜롬보의 집, 우리누리, HIV시설단체 등 한국 복지단체들에 7000여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연말을 앞두고 스콧 와이트먼 및 앤 화이트먼 주한영국대사 부부가 지난 10일 오전 대사관저에서 주최한 민스 파이 모닝 (Mince Pie Morning) 행사에는 이 행사를 후원한 스폰서들과 복지단체 대표들이 함께 했다. 또한 서울에 있는 영국 외국인학교 학생들도 참석해 캐롤송을 함께 불렀다. 영국협회는 퀸스볼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1년 간 조성한 기금을 연말에 한국에 있는 복지단체들에 전달하고 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