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임직원들이 지난 7일 경기도 남양주의 소외이웃을 찾아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광동제약이 소외 이웃들을 위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9일 광동제약은 지난 7일 임직원과 가족, (사)희망의 러브하우스 자원봉사자 등과 함께 경기도 남양주의 소외 이웃을 찾아 주택을 보수해 주는 '희망나눔 무료집수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광동제약은 지난 2008년부터 희망의 러브하우스와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기부금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다문화 가정의 노후된 주택을 수리해 준 바 있으며, 임직원이 매년 2~3회 어려운 이웃의 노후주택 보수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내년에도 작은 도움의 손길이라도 필요한 곳이 있다면 사회 각계각층을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