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중국 베이징 궈마오(國貿)교 인근 빌딩이 짙은 스모그로 뒤덮여 있다. 중국 환경보호부는 이날 새벽 베이징 PM2.5(초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심각한 수준이라고 감측했다. 최근 들어 중국 스모그 발생지역이 북부 지방뿐만 아니라 창장ㆍ주장 삼각주 지역 등 남부로 확산하면서 중국의 절반 이상이 스모그에 뒤덮이고 있다. 스모그가 심해지면서 전국 곳곳 고속도로 폐쇄, 항공편 취소 등도 잇따르고 있는 실정이다[베이징=신화사]
8일 오전 중국 베이징 궈마오(國貿)교 인근 빌딩이 짙은 스모그로 뒤덮여 있다. 중국 환경보호부는 이날 새벽 베이징 PM2.5(초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심각한 수준이라고 감측했다. 최근 들어 중국 스모그 발생지역이 북부 지방뿐만 아니라 창장ㆍ주장 삼각주 지역 등 남부로 확산하면서 중국의 절반 이상이 스모그에 뒤덮이고 있다. 스모그가 심해지면서 전국 곳곳 고속도로 폐쇄, 항공편 취소 등도 잇따르고 있는 실정이다[베이징=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