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이를 위해 택시 8219대에 근거리 무선통신 칩이 내장된 스티커를 부착할계획이다.
스마트폰 소지자는 '안심귀가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은 스마트폰을 택시에 부착된 스티커에 갖다대면 택시회사, 차량번호, 연락처, 위치 등 택시운행정보가 사전에 지정한 지인에게 문자로 전송된다.
광주시의 한 관계자는 "탑승시간과 현재 위치 등 차량 정보가 사전에 지정된 가족이나 친구에게 자동 전송됨에 따라 택시 범죄를 막을 수 있고 가족이나 친구 등이도착시각을 정확히 예상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 9월까지 택시 4672대에 카드단말기를 설치했고 내년까지 나머지 3547대에 카드단말기 설치를 마무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