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올 한 해를 보내며 희망찬 2014년 새해를 밝혀줄 트리가 중원구 여수동 성남시청 로비에 마련돼 오는 9일 오후 불을 밝힌다.
이번 트리는 높이 8m, 폭 3m 규모의 피라미드형으로 내년 1월 30일까지 시민에게 선보인다.
또 시공무원 천주교 교우 회원등이 “고요한 밤 거룩한 밤” 등 찬송가를 불러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붇돋을 계획이다.
이재명 시장은 “트리의 불빛 하나하나가 사회 구석구석을 밝히는 희망의 불빛이 돼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과 사랑을 전하고 새 희망을 여는 한해를 준비하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