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성미 통신원 = 중국 대표 흥행감독 닝하오(寧浩)의 신작 ‘무인구(無人區)’가 개봉 첫날부터 관객들의 폭발적 호응을 얻고 있다.
쉬정(徐峥), 위난(余男), 황보(黄渤) 등 인기 스타들이 총출동한 영화 무인구가 3일 개봉 첫날 2200만 위안의 박스오피스를 기록하며 좋은 성적으로 스타트를 끊었다고 신화사가 4일 전했다.
닝하오 감독이 4년만에 야심차게 선보인 영화 무인구는 한 변호사(쉬정 분)가 신장(新疆)으로 가는 길에 살인자, 댄서, 도둑, 경찰 등 다양한 인물들을 만나며 황량한 사막을 벗어나는 이야기를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