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 돈스파이크, 한국국제예술원 전임교수 임용

2013-12-05 15:21
  • 글자크기 설정

[사진제공=JG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작곡가 돈스파이크가 한국국제예술원 학생들을 위해 강연에 나섰다.

돈스파이크는 지난 4일 서울 압구정동에 위치한한국국제예술원 실용음악과 전임교수로 임용식을 치룬 뒤 내년부터 강의를 듣게 될 실용음악과, 뮤직프로덕션과 학생들을 위해 특강을 펼쳤다.
이번 강연에서 돈스파이크는 음악을 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것에 대해 "음악은 자신의 감정을 전달하는 것이다. 여행이나 영화, 공연 등 많은 경험을 통해서 다양한 기분을 느껴봐야 좋은 음악이 나온다"며 뮤지션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전했다.

이어 "지금의 인기는 내가 음악을 열심히 해서 얻은 게 아니라 특정 프로그램의 이슈로 인해 얻어진 것"이라며 "방송 출연으로 인해서 유명 작곡가인 것처럼 보이는데 그것보다는 다양한 작편곡 경험을 통해 얻은 지식을 학생들에게 나눠주고 현장에서 함께하며 음악의 진정성을 가르칠 것"이라는 각오를 밝혔다.

돈스파이크는 가수 더원과 함께 실용음악예술학부의 교수로 임용돼 2014학년도부터 강의에 나선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