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홍 기자 =대우인터내셔널(대표 이동희)은 국제 NGO단체인 기아대책과 함께 저소득층가정 아동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희망나눔 선물상자 만들기’ 봉사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11월28일과 12월4일 양일간 서울 본사에서 실시된 이번 봉사캠페인을 통해 전달된 선물상자는 도서 및 학용품 등으로 구성됐으며, 회사와 결연중인 서울경기지역 아동센터 3개소 등록 아동 15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봉사 캠페인에 참여한 이동희 대우인터내셔널 부회장은 "우리 대우인터내셔널은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 가져왔고, 특히 소외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사내 봉사단을 발족하여 1:1 멘토-멘티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노력해왔다" 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자라나는 아동들과 지식나눔을 실천하고 소외계층에 대한 인식 개선을 통해 회사 내 나눔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대우인터내셔널은 이 밖에도 서울·경기지역 아동센터 교육지원사업 및 다문화가정 영유아 보육센터 운영, 비인기 종목인 한국 봅슬레이·스켈레톤 국가대표단 후원 등 다양한 국내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중이며, 아프리카에 이어 금년에는 미얀마, 캄보디아, 라오스 등 해외 저개발 국가 내 의료 및 교육 인프라 지원사업 등 다양한 해외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하며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