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 전국 12개 병원서 '자선병원콘서트' 개최

한국토요타가 전국 12개 병원을 찾아 자선병원콘서트를 개최한다. [사진=한국토요타]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 =한국토요타는 자사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인 '토요타 자선병원콘서트'를 전국 12개 병원에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한국토요타는 지난 3일 고려대 구로병원을 시작으로 24일까지 서울, 대전, 고양, 수원, 성남, 대구, 부산, 광주, 인천 등 12개 병원 로비에서 콘서트를 진행한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달 6일 개최된 제14회 토요타 클래식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가수 김현철과 이기찬이 예쁜 아이들 합창단과 함께 병원을 찾아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나카바야시 히사오 한국토요타 사장은 "연말연시 병원에서 투병하는 환우와 가족들이 콘서트를 통해 희망과 활기를 찾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