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현철 기자=대림산업이 서초구 반포동에 분양한 아크로리버 파크가 최고 42.27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평형이 1순위에서 마감됐다.
5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4일 1,2순위 청약 접수 결과 일반분양 515가구 중 특별공급분을 제외한 386가구 모집에 1순위에서만 총 7227명이 몰려 평균 18.7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장우현 아크로리버 파크 분양소장은 “강남 최고의 입지와 주변 시세 대비 경쟁력 있는 분양가 책정으로 초반부터 고객들의 관심이 뜨거웠다”며 “올해 말까지 계약하면 5년간 양도세 면제 및 전매 제한 혜택까지 받을 수 있어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오는 11일 당첨자를 발표하며 16일부터 사흘간 계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강남구 신사동 631번지(도산공원 사거리에서 성수대교 남단 교차로 방면 우측)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