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내년 1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1.16달러(1.2%) 상승한 배럴당 97.20달러를 기록했다.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74센트(0.66%) 하락한 배럴당 111.88달러 대에서 거래됐다.
미국 에너지부는 이날 “지난주 미국 원유 재고가 전주보다 560만 배럴 감소했다”고 밝혔다.
플래츠 조사에서 전문가들이 예상한 감소치는 125만 배럴이었다. 미국 원유 재고는 11주 만에 처음으로 줄었다.
고용분석업체인 ADP는 “11월 민간부문 고용이 21만5000명 증가했다”고 밝혔고 올 10월 미국 신규주택 판매는 전월보다 25.4%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