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은 지난 3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2013 라이프스타일 어워드’에서 ‘올해의 지역사회복지지원 부문 대상ㆍ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라이프스타일 어워드는 한해 동안 우리나라 라이프스타일을 주도하는 각계 인사 및 기업 브랜드를 선정, 시상하는 행사다. 수상자는 인터넷설문조사와 관련업종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최종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하이원의 이번 라이프스타일 어워드 대상 수상은 4년 연속 수상으로 2010년 부터 ‘운암정’이 푸드브랜드 대상을 수상한데 이어 2011년 관광산업 진흥 대상, 2012년 여성경쟁력 지원공헌 대상, 올해 지역사회복지지원 대상을 수상했다.
하이원 관계자는 "지역 대표기업으로 평소 복지재단과 사회공헌위원회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소통에 중점을 둔 지역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며 "이 점을 인정받아 지역사회복지지원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