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스포츠서울이 감자를 결정했다는 소식에 하한가까지 떨어졌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시장에서 스포츠서울은 오전 9시 24분 현재 가격제한폭까지 내린 224원에 거래됐다. 스포츠서울은 전날 결손금을 보전하고 재무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보통주 10주를 1주로 합치는 감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감자로 스포츠서울의 자본금은 410억원에서 41억원으로 감소한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