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키움은 심포지움과 워크숍이 융합된 형태로 PRADA와 아주대 개량신약제품화지원센터가 공동 주최한다.
3개 세션으로 진행될 이번 행사는 박은석 성균관대 약학대학 교수와 정윤택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제약산업단장, 이동훈 동아쏘시오홀딩스 부사장이 개량신약의 글로벌동향과 국가지원 및 글로벌 제약시장 전망 등을 발표한다.
이선희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부심사부장의 ‘의약품의 해외진출을 위한 글로벌 규제현황’주제 기조강연과 정혜자 박사(한국보건산업진흥원), 황용연 박사(SK 케미칼) 등이 글로벌의약품 생산과 CMC(국제적 품질체계), 유럽과 중국으로의 진출전략 및 해외진출을 위한 특허전략 등에 대해 정보를 공유한다.
PRADA 단장을 맡고있는 이범진 아주대 약대 학장은 “이번 워키움이 활발한 관련 정보교환 및 토론의 장을 제공해 적절한 대응전략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PRADA는 의약품 연구개발 기술지원을 통한 긴밀한 산학공조체제를 구축하여 차별화된 처방화기술 및 우수의약품 개발을 촉진할 목적으로 2010년 설립된 이래 워키움을 연 3회 실시해오고 있다.
또 제약기업과의 위탁연구 및 공동연구 추진, 의약품개발을 위한 자문과 제제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국가지원사업 기획 등에 참여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