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뱅드매일, 세계적 극찬 와이너리 ‘델리카토 패밀리’ 출시

2013-12-03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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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운 기자 = 레뱅드매일은 약 90년 전통을 보유한 캘리포니아 와인 산업 최초의 패밀리 와이너리 '델리카토(Delicato)'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델리카토는 나파밸리, 로다이, 몬터레이 등 캘리포니아 유명 와인산지에서 만들어진 고품질의 와인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2000년대 초반부터 활발한 글로벌 와인 비즈니스를 펼치고 있다.

현재 한국, 중국, 일본을 비롯해 전 세계 67개 이상의 국가에 와인을 수출하며 미국 대표 와이너리로의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그 결과 올해 초, 영국의 세계적 주류 전문지 '드링크 인터내셔널(Drink International)'에서 '세계적으로 극찬받는 와이너리'에 선정돼 그 명성을 널리 알렸다.

이 밖에도 델리카토는 2001년, 2002년, 2007년 세 차례에 걸쳐 '올해의 미국 와인 생산자상'을 수상했고 2007년에는 미국의 와인전문지 등에서 '올해의 미국 와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으며 미국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성장한 톱10 와이너리 반열에 올랐다.

'델리카토'가 위치한 미국 캘리포니아 지역은 미국 와인 생산의 88%를 차지하며 약 2,700개의 와이너리가 밀집돼 세계적으로 뛰어난 와인 산지로 손꼽힌다.

캘리포니아의 대표적인 포도 품종은 '진판델(Zinfandel)'로 맛이 풍부하고 진하며 블루베리, 블랙 체리의 진한향이 감초, 라즈베리, 후추의 향과 어우러져 캘리포니아의 강렬한 태양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적이다.

이밖에도 캘리포니아는 국제 품종인 까베르네 소비뇽, 샤르도네, 피노 그리지오 등을 생산하기에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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